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홍준영 위원장 “국민 모두가 AI 에이전트 활용해 혁신적인 경제 성장 이뤄야”
라지현 기자|jhbccnote@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홍준영 위원장 “국민 모두가 AI 에이전트 활용해 혁신적인 경제 성장 이뤄야”

국회서 열린 국민주권AI초혁신포럼서 중간 회수 시장·벤처 투자 전략 제안

기사입력 2025-07-14 17:00:22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홍준영 위원장 “국민 모두가 AI 에이전트 활용해 혁신적인 경제 성장 이뤄야”
홍준영 국민주권AI초혁신위원회 위원장

[산업일보]
국민주권AI초혁신위원회 홍준영 의원장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주권AI초혁신포럼’에서 국민 모두가 AI 에이전트를 활용해 경제 성장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주권AI초혁신위원회와 국민주권 전국회의가 공동 주최했다.

홍준영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과제는 단순한 자동화가 아니라 인간 지능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라며 “앞으로는 누구나 ‘AI 멘토’를 통해 현명한 의사결정에 대한 도움을 받는 시대가 온다”고 말했다.

그는 “ChatGPT나 Gemini같은 ‘추론형 AI’를 넘어 사람처럼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에이전트형 AI’를 구현해야 한다”며 “에이전트 AI를 국민 누구나 갖게 될 때 혁신적인 경제 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국산 데이터 기반 AI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도 이 자리에서 제기됐다. 홍 위원장은 “AI 주권을 확보하지 못하면 한글보다 영어, 한국 관점보다 미국 중심의 사고가 강화될 수밖에 없다”며 “한국 문화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가 쌓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홍 위원장이 제시한 AI 초강국으로 가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은 ▲AI 네이티브 벤처 CDC 허브 구축 ▲AI 혁신가 양성 센터 설립 ▲AI 스타트업에 1천억 원 투자 등 이다.

“AI 초혁신 벤처에 집중 투자하는 것이 경제 성장의 본질”이라고 말한 그는 “현재는 유니콘 기업 하나 나오기까지 평균 15년이 걸리지만, 이를 3년 내로 단축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스타트업이 IPO 이전에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는 경로인 중간 회수 시장의 규모는 현재 1~2조 원 수준에 불과하다”고 비판한 그는, “GDP 규모를 감안할 때 적정 임계치로 150~200조 원”을 제시했다.

그는 발표를 마무리하며 “기술 기반의 상생형 M&A 시장을 100조 원 규모로 확대하고, AI 벤처 자본 이용 가능성 세계 10위권 진입, 투자은행 확대 등 금융 시스템 전반의 혁신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