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940원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일본의 참의원 선거 여파가 이어지면서 147엔 중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후 1시 17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0.0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32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45엔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의 참의원 선거와 관련한 여파가 외환시장에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