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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탄역 주변 복합개발 본격화…경기도, 오산 외삼미1지구 사업 승인 고시
임성일 기자|sm021@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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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탄역 주변 복합개발 본격화…경기도, 오산 외삼미1지구 사업 승인 고시

자족기능·교통·상업 융합한 1천4백여 세대 규모 복합도시 조성

기사입력 2025-07-31 14:3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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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서동탄역 일대를 중심으로 교통과 자족기능, 상업이 결합된 복합도시 개발이 본격화된다. 경기도는 오산시 외삼미동 일원의 도시개발계획을 확정하고, 역세권 활성화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실행에 착수했다.
서동탄역 주변 복합개발 본격화…경기도, 오산 외삼미1지구 사업 승인 고시
조감도

경기도는 30일 ‘오산 외삼미1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개발 대상지는 오산시 외삼미동 일원 11만6천㎡ 규모로, 공동주택 1천472세대와 주상복합건축물, 업무·상업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은 2029년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된다.

해당 지역은 동탄신도시와 인접하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이 예정된 교통 요충지로, 서동탄역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개발이 요구돼 왔다. 이번 사업에서는 서동탄역과 직접 연결되는 왕복 4차선 도로가 신설되고, 북삼미로(기존 도로)의 폭도 15m에서 28m로 확장된다. 이를 통해 역세권 접근성과 교통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동탄역 주변 복합개발 본격화…경기도, 오산 외삼미1지구 사업 승인 고시
위치도

경기도는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마무리했다. 개발계획에는 주상복합용지 조성, 자족시설 확보, 보행자 전용도로와 주차장 신설, 대중교통 승강장 설치, 도로체계 정비 등이 포함돼 있다. 향후 실시계획 인가와 착공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외삼미1지구 도시개발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서동탄역 주변의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교통·자족기능이 균형을 이루는 도시 공간을 만들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간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경기도형 도시개발 모델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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