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면서 942원 밑으로 내려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엔화-달러 환율은 일본이 미국을 상대로 관세 명령 수정을 요청하면서 147엔 초반대로 올라섰다.
오전 11시 3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1.94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07원 하락한 금액이다.
엔화 -달러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화-달러 환율은 1달러 당 147.15엔을 기록하면서 0.03% 상승하는 모습이다. 일본이 최근 미국과 협의한 관세 명령의 수정을 요구하고 나선 것이 외환시장의 변동을 이끌었다.
원-엔화 환율, 소폭 하락하면서 942원 대 밑으로 내려서…엔화-달러 환율은 일본의 對美 관세 명령 수정 요구에 147엔 초반대로 상승
김진성 기자|weekendk@kid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