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K-Display 2025)’에서는 투명 OLED 모니터가 전시돼 관람객들의 시선을 모았다.
디스플레이 솔루션 전문 기업 바이서치코리아는 이번 ‘K-Display’에서 LG 디스플레이의 최신 투명 OLED 패널을 적용한 ‘INVENUS’ 시리즈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INVENUS SG’는 투명 OLED 패널을 적용해 45%의 투명도와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개방감을 주면서도 효율적인 정보 전달이 가능하다.
함께 선보인 고화질 모듈형 LED 캔버스 ‘INVENUS LC’는 1.5㎜ 픽셀 피치로 근거리에서도 선명한 화면을 구현한다. GOB(Glue-On-Board) 기술로 내구성을 높이고, 폴더블 구조로 이동과 설치 편의성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