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생성형 AI기술의 확산과 GPU활용의 급증으로 데이터센터의 발열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최근에는 Direct Liquid Cooling(DLC)방식의 열 관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8월 13일 개막해 양일간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 데이터센터코리아’ 전시회에 참가한 (주)엠키스코어는 이러한 DLC방식을 적용한 수냉식 솔루션인 ‘AQUAEdge Total Solution'을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엠키스코어는 기존의 공랭식 데모센터에 이어 수랭 데모센터를 직접 구축해 수랭 방식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검증한 끝에 최근 ‘AQUAEdge Total Solution'을 공개했다.
엠키스코어가 선보이고 있는 모델 중 ‘AQUAEdge 600’은 공랭과 수랭의 장점을 결합한 콤팩트한 수랭 시스템 구성의 최소 구성으로, 장애 발생 시 성능과 안전성을 모두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다른 모델인 ‘AQUAEdge 1300’은 AI고성능 대규모 컴퓨팅 맞춤형 환경으로 설계됐다. 대형 클러스터를 공간집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효율적 냉삭 시스템으로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의 극대화를 표방하고 있다.
한편, 엠키스코어는 자사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달에는 HPE가 주최한 서밋에서 AI 솔루션 프로바이더 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