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의 상승세가 주춤해지면 941원 후반대로 내려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엔화 지분조정으로 인해 147엔 후반대를 기록 중이다.
오후 12시 36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1.96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15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내림세로 돌아섰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81엔에 거래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48엔 하락했다. 직전 거래일의 금리인하 기대감에 대한 반동현상으로 엔화의 지분조정이 발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