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가파른 하락세를 보이면서 944원 초반대를 기록 중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가 하락하면서 147엔 초반대까지 올라섰다.
오후 12시 20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4.2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1.84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41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27엔 상승했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하락한 것이 여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