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942원 초반대까지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함에 따라 147엔 중반까지 내려섰다.
오후 12시 49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2.19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0.76엔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동반하락하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41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9엔 하락했다. 미국의 장기금리가 상승한 것이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