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의 하락 곡선이 가팔라지면서 941원 후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악화되면서 147엔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오후 12시 51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1.6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3.15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24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4% 상승했다. 미국의 고용지표에 대한 우려가 시장에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