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19일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둔 애플의 아이폰17 시리즈에 대한 이동통신 3사의 공통지원금이 확정됐다.
MBC를 비롯한 주요 국내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아이폰17 제품군 중 ‘아이폰17프로’와 ‘아이폰 에어’에 대한 공통지원금을 45만 원으로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형 모델인 ‘아이폰17’과 최상위 모델인 ‘아이폰17프로맥스’의 공통지원금은 통신3사가 각각 다르게 정했다. 가장 높은 공통지원금을 제공하는 SK텔레콤은 최대 26만 원으로 정해졌으며,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25만 원과 23만 원이다.
한편, 한국에서의 아이폰17시리즈 출시를 앞두고 애플의 팀쿡 CEO는 IT유튜버인 잇섭과 만나 “애플페이의 도입도 뜻깊은 일이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을 한국에 가져올 것”이라며 한국 시장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