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944원 대까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달러-엔화 환율은 147엔 후반대로 하락하고 있다.
오후 12시 52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4.51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6.18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147엔 후반대로 하락하는 모양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96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85엔 하락했다. 경제지표의 개선과 미국 장기금리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