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다시 하락세를 보이면서 941원 초반대까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148엔 대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 12시 43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41.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9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하락세를 보였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8.79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75엔 하락한 금액으로 미국의 기준금리가 대폭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