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내림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952원 대를 유지하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의 금리가 추가 인하될 수 있다는 전망으로 인해 147엔 대로 상승했다.
오전 11시 45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2.52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21원 하락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은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47.03엔을 기록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08엔 상승했다. 미국 연준(FED)가 추가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이 시장에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