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원-엔화 환율이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950원 대를 훌쩍 웃도는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달러-엔화 환율은 양국간의 금리차가 줄어들면서 154엔 후반대로 올랐다.
오후 1시 23분 현재 원-엔화 환율은 100엔 당 955.32원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는 금일 외환시장 개장 시점에 비해 2.52원 상승한 금액이다.
달러-엔화 환율도 상승 기류를 타고 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달러-엔화 환율은 1달러 당 154.76엔에 거래되면서 직전 장마감 시점에 비해 0.12엔 상승했다. 미국의 고용정세 악화로 일본과 미국의 금리차가 줄어든 것이 영향을 미쳤다.
원-엔화 환율, 상승세 이어가면서 955원 초반대까지 올라서…달러-엔화 환율은 미국-일본간 금리차 축소에 154엔 후반대로 상승
기사입력 2025-12-17 13:27:11
안녕하세요~산업1부 김진성 기자입니다. 스마트공장을 포함한 우리나라 제조업 혁신 3.0을 관심깊게 살펴보고 있으며, 그 외 각종 기계분야와 전시회 산업 등에도 한 번씩 곁눈질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