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관객이 LG전자의 홈 로봇 ‘클로이드(CLOiD)’를 촬영하며 살펴보고 있다.
[산업일보]
LG에너지솔루션(이하 LG엔솔)이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InterBattery 2026)’에 참가해 로보틱스 분야 배터리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LG엔솔은 올해 1월 ‘CES 2026’에서 공개된 LG전자의 AI(인공지능) 기반 홈 로봇 ‘클로이드(CLOiD)’와 베어로보틱스의 자율주행 로봇 ‘Carti100’을 전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원통형 배터리 ‘2170’ 모형
두 로봇에는 LG엔솔의 원통형 배터리 ‘2170(지름 21㎜·높이 70㎜)’이 탑재됐다. 저저항 설계로 안정성을 확보한 고에너지밀도·고출력 제품으로, 로봇의 안정적인 장시간 운용을 지원한다.
LG엔솔 관계자는 “원통형 배터리는 전자 제품에 주로 활용되며, 최근에는 고성능 전기차에도 도입되는 추세”라며 “고출력이 필요한 상황에서 효과적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이어 “과거 전기차에 국한되던 배터리는 로봇, 드론, ESS 등 산업 전반으로 활용 영역이 확산하는 가치 재편(Value Shift)이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