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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기술, 한국 지형 맞춤 전기 화물 자전거 선보여…‘가파른 언덕도 거뜬’
김대은 기자|kde125@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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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기술, 한국 지형 맞춤 전기 화물 자전거 선보여…‘가파른 언덕도 거뜬’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서 시제품 전시…양산 위한 수요 확보 중

기사입력 2026-03-25 16: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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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기술, 한국 지형 맞춤 전기 화물 자전거 선보여…‘가파른 언덕도 거뜬’
다음기술의 전기 화물 자전거 ‘NUBI’ 시제품

[산업일보]
한국 지형에 최적화된 전기 화물 자전거가 2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개막한‘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KOPPEX 2026, 이하 나라장터 엑스포)’에 등장했다.

다음기술(DAUMTECH)이 출품한 전기 화물 자전거 ‘NUBI’는 48V(볼트) 30Ah(암페어-아워) 배터리가 탑재됐다. 1회 충전 시 약 50km 주행이 가능하며 충전 시간은 약 4시간이다. 화물은 최대 200kg까지 적재할 수 있다.

이 기업의 최대석 CEO는 “기존 화물 자전거 중에는 자체 중량이 무겁거나 큰 바퀴 폭으로 인해 주행 저항이 발생하면서 배터리 없이는 주행이 어려운 제품이 많다”라며 “자사의 제품은 자전거 본연의 페달 주행 기능을 유지하면서, 적재량이 많거나 언덕을 주행할 때 모터의 도움을 받는 형태로 설계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제품의 경쟁력을 묻자 “국내 지형에 특화된 자체 제조 미니 모빌리티”라고 강조했다. 전기 화물 자전거는 유럽에 보편화돼 있지만, 대부분 350~500W 출력의 평지 주행을 전제로 설계돼 언덕이 많은 국내 환경에는 맞지 않다는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음기술은 2천W급의 모터를 장착했다. 또한, 차량과 유사한 방식의 서스펜션을 사용했다. 특히 뒷바퀴에 토션빔 계열 서스펜션을 달아 네 바퀴가 지면에 고르게 닿도록 해 안정적인 주행을 구현했다.

제품은 물류 현장의 재고 운반이나 공공 인프라 시설물 점검·순찰 등 다목적 모빌리티로 개발하고 있다. 적재함의 표준 설계는 2가지지만, 고객 요청에 따라 커스터마이징해 공급할 계획이다.

최대석 CEO는 “다음기술은 차량 특장 및 제조 기업으로, 도심 내 친환경 근거리·거점 물류용 모빌리티를 목표로 해당 제품을 제작하게 됐다”라며 “현재 양산을 위한 수요를 확보하는 중으로, 조달 제품 등록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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