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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ACK & ICPI WEEK 2026] “폐수 부피·에너지↓”… 진공·히트펌프 기술 결합해 자원 순환 돕는다
임지원 기자|j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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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ACK & ICPI WEEK 2026] “폐수 부피·에너지↓”… 진공·히트펌프 기술 결합해 자원 순환 돕는다

단해, 폐수 처리 시장 저변 확대… 내년 대용량 플랜트 사업 진출 가속화

기사입력 2026-04-02 19: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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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PACK & ICPI WEEK 2026] “폐수 부피·에너지↓”… 진공·히트펌프 기술 결합해 자원 순환 돕는다

[산업일보]
주식회사 단해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PACK(코리아팩·국제포장기자재전) & ICPI WEEK 2026’에 참가해 산업 폐수 처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단해는 증발 농축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원 순환 및 비용 절감 솔루션을 집중 소개했다. ‘VACUDEST 진공증발농축 시스템’은 산업 폐수 부피를 최대 98%까지 줄이며, 폐수를 위탁 처리하는 대신 공장 내에서 직접 처리해 정화된 물을 공업용수로 재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관계자는 “폐수 부피를 최대 98%까지 줄여 위탁 처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한다”며 “폐수에서 분리된 증류수는 공업용수로 재이용 가능하며, 투자비 회수 기간은 평균 3년 이내로 경제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밀폐된 장비 내에서 처리가 이뤄져 폐수 특유의 악취나 위험 요소를 차단, 작업자의 운영 환경도 개선된다.

[KOREA PACK & ICPI WEEK 2026] “폐수 부피·에너지↓”… 진공·히트펌프 기술 결합해 자원 순환 돕는다

냉매 사이클을 이용하는 히트펌프 증발 솔루션 ‘KOVAP TIDA-E’ 시리즈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면서도 고농도 폐수 처리에 특화된 제품이다.

압축기에서 발생하는 열을 폐수 가열에 사용하고, 냉각 사이클을 통해 수증기를 다시 증류수로 응축시키는 방식으로 에너지를 회수한다. 외부 열원 없이 자체 열 교환만으로 구동돼 기존 방식 대비 에너지 비용을 60% 이상 절감한다.

관계자는 “기기 내부에 장착된 스크래퍼가 회전하면서 내벽의 이물질을 제거하고, 이를 통해 열전달 효율을 일정하게 유지해 도금 폐수, 고점도 유화 폐수 등 처리가 까다로운 액체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40℃ 전후의 저온 처리를 통해 휘발성 오염 물질의 혼입을 최소화하기 때문에 고순도 처리수가 요구되는 바이오, 의약, 식품 산업군에서 경쟁력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단해는 국내 자동차 제조 설비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중소형 패키지 장비를 넘어 반도체, 화학, 금속 가공 분야로 고객사를 확장하는 한편, 내년부터는 배터리와 PCB 공장 등 대용량 폐수가 발생하는 산업군을 겨냥해 하루 1,000톤 이상의 처리 능력을 갖춘 플랜트 사업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경연전람과 한국포장기계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는 3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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