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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교육업계 '빅뱅'..업체간 M&A등 생존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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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교육업계 '빅뱅'..업체간 M&A등 생존 안간힘

기사입력 2005-01-16 1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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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온라인 교육업체들간 "서바이벌게임"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EBS 수능방송의 여파로 회원 상당수를 EBS에 빼앗긴데다 신생업체들이 늘면서
업체간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이를 돌파하기 위해 업체간 M&A,학원과 온라인 사이트간의 제휴,시
장확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업계 2위를 달리고 있는 이투스가 업계 4~5위였던 코리아에듀
를 인수한 것.주력상품인 고등학생 대상 참고서 "누드교과서"의 매출이 떨어져
수익선 다변화가 필요했기 때문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번 인수로 이투스는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대형 단과학원 "코리아에듀학원
"을 확보했다.

대형 거점학원이 없었던 이투스로서는 학원의 메카인 노량진에 발판을 마련하게
된 셈이다.

현재 이투스는 이 곳에서 온라인 강좌의 제작을 시작한 상태. 이투스는 또 최근
소비자층을 중학생까지 넓히기 위해 중학생 교육사이트인 이투스M을 오픈했다
.

업계 1위인 메가스터디 역시 코스닥등록과 더불어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예정
이다.

메가스터디는 "스타강사 몇몇이 다른 업체로 빠져나가면 매출이 급락할 수 있다
"는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올해부터 온라인 고시학원 운영 등 사
업을 다각화하기로 했다.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생을 겨냥한 교육상품의 종류도 늘릴 계획이다.

업계 중위권인 비타에듀와 스카이에듀 등은 오프라인 학원 부문을 강화하고 있
다.

비타에듀는 기존 노량진의 한샘학원 외 이달 3일 서울 신설동에 단과전문 입시
학원 한샘고려학원을 개원했다.

이로써 비타에듀는 두 곳의 대형 단과학원을 확보,이들 학원의 유명 강사진을
온라인 사업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스카이에듀는 오프라인학원인 서대문 정진학원과 제휴를 통해 위기탈출을 모
색하고 있다.

스카이에듀 이현 사장이 정진학원의 원장으로 부임했으며 학원명도 "상생학원"
으로 바꾸었다.

서대문 정진학원은 그동안 무료로 운영해온 골든밸에듀 사이트를 스카이에듀에
통합시키기로 했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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