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LBS, 8월부터 총 460억원 본격 투자
한국위치정보, LBS 내년 7월 상용화
차세대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평가 받고 있는 지상파 위치기반서비스(LBS)를 위해 8월부터 향후 3년간 총 460억 원대의 대규모 설비 인프라 투자가 본격 개시된다.
한국위치정보(대표 곽치영)는 내년 7월 위치기반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8월부터 내년 6월말까지 총 190억원을 투입, LBS인프라 1단계 투자에 본격 착수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위치정보는 이달부터 내년 서비스 개시 직전까지 지상파 기지국장비, 중앙통제시스템 장비 분야, 단말기 등 상용서비스에 필요한 3대 핵심 인프라 투자에 총 190억원을 투자한다는 방침 아래 조만간 장비업체 선정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1단계 인프라 투자에 이어 2006년 말까지 2단계로 총 120억원, 2007년 6월 말까지 3단계로 총 150억원을 추가 투자, 2007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 460억 원 규모의 LBS인프라 투자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한국위치정보는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투자를 통해 내년 2월까지 수도권 지상파 위치정보망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부터 정확한 위치기반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곽치영 한국위치정보 회장은 “이번 투자를 통해 지상파 위치추적서비스의 핵심적인 인프라는 모두 갖추게 된다”라며, “투자가 완료되는 내년 상반기면 국내 최초의 지상파를 이용한 위치추적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지상파 위치추적서비스 인프라 구축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유아 대상의 미아 및 유괴 방지, 치매노인 보호 및 차량용 원격제어, 도난 방지 등 다양한 안전보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디어다아라 고정태 기자(jazzful@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