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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 WORLD 2026] 동진산업, 탄소복합재 도로 안전 시설물 공개…경량 인프라 시대 연다
김우겸 기자|kyeom@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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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 WORLD 2026] 동진산업, 탄소복합재 도로 안전 시설물 공개…경량 인프라 시대 연다

내후성 코팅 및 적층 설계 기술 기반 모듈형 구조물 제시하며 시공 효율 개선

기사입력 2026-03-20 08:3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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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파리-노르 빌팽트 전시장에서 열린 JEC World 2026은 탄소복합재(CFRP)가 건설 인프라 영역으로 확장되는 현장을 증명했다. 10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전시회서 경남테크노파크 운영 지역관에 참가한 동진산업은 기존 금속 중심 도로 시설물 한계를 넘어서는 차세대 솔루션의 기술력을 소개했다.

도로 안전 시설물과 LED 경관 조명기구를 생산해온 동진산업은 경량화와 고강도를 양립시킨 복합소재 기반 공공 시설물을 주력으로 내세웠다. 탄소복합재 도로 안전 난간은 철제 난간 대비 중량을 줄이면서도 충격 흡수력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복합소재 디자인 펜스는 탄소섬유 고유 패턴을 외관에 적용해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소재 특성을 살려 수명을 늘렸다.

[JEC WORLD 2026] 동진산업, 탄소복합재 도로 안전 시설물 공개…경량 인프라 시대 연다
동진산업 김재환 전무

김재환 동진산업 전무는 "복합소재는 염분이나 습기에 노출돼도 부식되지 않는 특성이 있어 해안 도로처럼 유지보수가 까다로운 환경서 내구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실외 환경에 노출되는 시설물 특성을 고려해 자외선(UV)과 온도 변화에 대응하는 내후성 강화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복합소재 제품서 발생하는 황변 현상을 방지하고 초기 외관을 장기간 유지하도록 돕는다. 차량 충돌 시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고강도 설계 알고리즘과 탄소복합재 적층 설계 기술을 적용해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

모듈형 복합재 구조물은 현장서 빠른 조립이 가능해 건설 공기를 단축하고 인력 운용 효율을 높이는 대안으로 꼽힌다. 조달청 등록 우수 업체로서 국내 도로 안전 분야서 입지를 다져온 동진산업은 차선 분리대와 시선 유도봉 및 알루미늄제 교량 난간을 포함한 기존 주력 제품군에 탄소복합재 기술을 이식했다.

김재환 전무는 "금속이나 플라스틱 소재가 가진 무게와 부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소복합재를 선택했다"며 "고강도 경량 구조물 기술이 실제 도로 환경서 구현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동진산업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복합소재 시장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건설 인프라 기술 혁신을 주도한다. 소재 공급망 변화에 맞춰 제품군을 다각화하고 해외 실증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안착에 주력하고 있다.

국제산업부 김우겸 기자입니다. 산업인들을 위한 글로벌 산업 트렌드와 현안 이슈에 대해 정확하면서도 신속히 보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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