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대표 강호문)는 05년 3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7,342억원의 매출과 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성전기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6,863억원을 기록한 지난 2분기 대비 479억원(7.0%) 증가한 7,34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분기(-129억원)보다 178억원 증가한 4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이후 1년 만에 흑자를 달성했다.
삼성전기는 기판, 카메라모듈, MLCC(적층세라믹콘덴서) 등 3대 주력사업의 견조한 성장과 LED(발광다이오드), 플립칩 BGA, 블루투스 등 차세대 육성제품의 성장이 가시화됐으며, 상반기 개발된 주요 신제품의 매출 규모 확대 및 경영 전부문의 효율 제고 활동 등이 효과를 나타내기 시작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판, 카메라모듈, MLCC 등 3대 주력사업의 매출이 전 분기(3,440억원) 대비 15.2% 증가한 3,96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10월 ‘뉴 비전(New Vision)’ 발표 이후 처음으로 전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등 1위 제품 육성이 가시화됐다고 전했다.
삼성전기 관계자는“4분기에 매출 구조를 질적으로 향상시키고, 비용구조와 전제품의 수익구조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흑자 기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고정태 기자(jazzful@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