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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도 나노 이미지센서 상용화 칩 세계 최초 개발
산업일보|kidd@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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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감도 나노 이미지센서 상용화 칩 세계 최초 개발

기사입력 2005-11-10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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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야간에도 선명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전자부품연구원(KETI)은 10일 터널, 극장 등 어두운 장소에서도 플래시 없이 고화질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고감도 나노 이미지센서 상용화 칩’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고감도 나노 이미지센서는 사람 눈의 망막세포와 동일한 기능을 하는 ‘전자 감지 부품’으로, 촛불 하나의 밝기로 1m 떨어진 곳에 있는 조명도인 1Lux(Lux) 이하에서도 선명한 컬러 동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개발된 나노 이미지 센서는 나노 구조로 가공된 반도체 소재가 1룩스 미만의 초저도의 빛과 반응해 고감도의 영상신호를 발생시키는 원리를 이용하고 있다.

전자부품연구원은 “기존의 디지털 카메라, CCTV 등에 채용되는 CCD 이미지센서 칩과 휴대폰 카메라 모듈 등에 채용되는 CMOS 이미지센서 칩의 1/2 크기며 500배 이상의 감도를 실현시켰다”고 말했다.

특히, 높은 감도 특성으로 개당 생산단가를 기존 제품 가격의 약 1/100 수준으로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

나노 이미지센서는 모바일 기기, 캠코더, 노트북, PDA, PC 카메라 등 주요 디지털 전자기기의 필수적인 부품일 뿐만 아니라, 국방, 의료, 자동차, 산업용 기기 및 환경산업 등 감지기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산업분야에 적용이 가능해, 관련 분야의 기술경쟁력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번 이미지센서 개발에는 산업자원부와 정보통신부가 공동 지원하는 ‘유망전자부품 기술개발사업’등을 통해, 4년간 총 110억원이 투입됐다.

전자부품연구원은 오늘 개최된 ‘고감도 나노 이미지센서 칩 개발성과 발표 및 시연회’에서 연구개발에 참여한 연구개발 책임자 및 참여 연구원에게 20.3억원의 인센티브 증서를 전달했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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