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유노빅스이엔씨(UNOVICS ENC)는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 전시장에서 개최한 한국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 하프코) 2022에서 소음·진동 방지 시스템과 소방내진 시스템, 그리고 비구조요소 내진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이 회사 관계자는 “소음과 진동문제, 그리고 지진에 대응해 안전을 강화할 수 있는 제품들을 전시 중이다”라며, 한국 산업규격(KS), 한국소방사업기술원, 미국공조냉동난방기술자협회(ASHRAE)의 규격 등 국내외 규격에 부합하는 제품을 생산 및 엔지니어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9년 3월 비구조요소의 내진설계기준이 개정되면서 이전까지는 권고사항이었던 것이 중요도 계수 1.5 건축물. 예를 들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청사와 외국공관, 소방서, 발전소, 방송국, 종합병원 등에서는 의무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조치사항이 됐다며, 이에 따라 관련 시스템 및 장비 수요도 증가하는 추세라고 했다.
한편, HARFKO 2022는 한국산업대전(D.Ton), 국제 공구 및 스마트 용접 자동화전, 한국건설안전박람회와 동시 진행하면서 전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