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도입이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면서 고용과 수출에도 긍정적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6일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 2022 로보월드의 개회식 축사에서 "코로나19에서도 한국 사회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따르면 로봇 도입 후 수출증가와 고용에 플러스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라며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이 같은 효과가 확산돼 산업과 사회로 로봇 수요가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윤관석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한편, 29일까지 진행하는 2022 로보월드는 지난해보다 40~50% 이상 확대된 12개국 227개 사가 702부스 규모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