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학교 이영진 교수
[산업일보]
경일대학교 이영진 교수가 지난 23일 그래비티 서울 판교 호텔에서 열린 '2023 Going Digital Awards in Infrastructure Korea' 컨퍼런스에서 '2023 국가 디지털트윈과 소프트웨어'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이영진 교수는 한국의 GPS 측량 체계 도입과 국가 좌표 체계의 개편을 주도한 인물이다. 이날 발표를 통해 총괄하고 있는 '새로운 위치기준포럼'을 소개하며 우리나라의 좌표 체계를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전략을 공유했다.
그는 최근 제조 및 건설 분야에서의 디지털 트윈 활용 사례를 제시하며, 국가 차원에서의 활용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국가 공간정보 기본법의 개정과 이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트윈 도입의 최신 동향도 나눴다.
이영진 교수의 이번 발표는 국내외 인프라 및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으면서 발표 현장에서는 디지털 트윈의 적용 가능성과 미래 전망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전달됐다.
한편, 이날 행사는 벤틀리시스템즈(Bentley Systems) 주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