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국토해양부는 “수도권 신도시 추가 개발 중단을 결정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17일 자 동아일보 “‘수도권 신도시 나와라 뚝딱’ 더는 없다” 제하의 기사에서 “정부가 수도권 신도시 추가개발을 잠정 중단하고, 대신 기존 도심의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해 주택수요를 충당해 나갈 계획”이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국토부는 “수도권에 신도시 추가개발을 2017년까지 중단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없다” 며 “다만 최근의 경제상황 등을 감안해 당분간은 이미 지구지정된 신도시를 계획대로 추진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JDS지구는 고양시가 2003년부터 개발행위 제한을 해오다가 지난 4일자로 제한기간이 만료된 것으로 이는 중도위 심의사항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지자체는 장기간 행위제한에 따른 민원 폭주로 행위제한 연장이나 규제지구 지정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난개발 방지방안을 마련·시행하고 있다.
수도권 신도시 추가개발 중단 결정 한 바 없다
기사입력 2011-10-29 00: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