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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배상문 내년 PGA 투어 출전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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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배상문 내년 PGA 투어 출전권 확보

기사입력 2011-12-08 20: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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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골프데일리 이영주기자] 한국프로골프의 기대주 노승열과 일본프로골프투어 상금왕 배상문이 내년 PGA 투어 출전권을 따냈다. 노승열은 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6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러 합계 15언더파 417타를 적어냈다.

공동 3위 성적표를 받아든 노승열은 상위 25위까지 주는 내년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했다. 300야드가 넘는 장타를 날리는 노승열은 17세이던 2008년 아시아투어 미디어 차이나 오픈에서 우승해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2010년에는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뱅크 말레이시아 오픈에서 우승했고 올해는 메이저대회인 US오픈, 브리티시오픈, PGA 챔피언십에 출전했다.

2008년에도 퀄리파잉스쿨에 도전했다가 일찌감치 2차 예선에서 고배를 마셨던 노승열은 두 번째 도전 만에 미국 무대 진출에 성공했다. 한편 5라운드까지 공동 29위로 밀린 배상문은 마지막 날 6언더파 66타를 몰아쳐 합계 12언더파 420타로 공동 11위에 올라 무난히 출전권을 따냈다.

한국프로골프투어에서 2008년과 2009년 연속 상금왕을 차지한 배상문은 올해는 일본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 상금왕에 올랐다. 한국과 일본 골프에서 모두 정상에 서는 기쁨을 맛본 배상문은 내년부터는 미국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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