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무역규모 1조 달러의 시대, 2010년 세계 9위권에서 3년 내에 세계 5위를 목표로 매진하고 있는 과도기에서, 무역을 이끌어가는 전시박람회 산업을 홍보하는 국내 최대의 행사가 개최된다.
한국전시주최자협회는 ‘한국전시산업전(Korea Exhibition EXPO)’을 14일부터 1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한민국 전시, MICE산업분야 대표전시회로서 한국전시산업장치협회, 한국전시서비스업협회 등과 실질적인 공조체제로 진행되고 있는 금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및 서울시, 8개 전시유관단체가 후원하고 있다.
무역 1조달러의 시대에 맞추어 개최되는 ‘2011 대한민국전시산업전’에는 무역협회·코엑스 공동관, 코트라관, 중국·일본·홍콩 등이 참가하는 International pavilion, 전시전문가관, 뉴전시디자인관, 선진전시서비스관, 이벤트관으로 구성되어 예년보다 더욱 다양한 전시회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