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지식경제부는 “ 최근 SI(시스템통합) 대기업들은 그 동안의 공공시장 참여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진출을 활발하게 하고 있으며, 정부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SW 육성 전략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해외진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이날 자 매일경제 ‘SW업계 살린다더니 더 옥죄는 정부’ 제하의 기사에서 “SW 육성 전략이 SI 대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어렵게 하고 중견 SW기업을 위축시킨다”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특히 정부는 중견 SW기업의 시장 참여 확대를 위한 법령 개정을 추진중에 있어 중견기업 위축은 없을 것으로 판단했다.
또 정부는 이번 대책 이전부터 문화체육관광부를 중심으로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지경부는 이번 대책에도 중소기업에 대한 대기업의 불공정행위를 엄단하고, SW개발기업의 지적재산권 소유권을 강화하는 등 지적재산권 관련 내용이 상당부분 포함 돼 있다고 덧붙였다.
SW 개발기업, 업계 해외진출·지재권 보호 확대
기사입력 2012-01-26 00: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