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맥주녀, 담배녀보다 강한 충격, 알고보니 담배녀와 동일인물? ‘지하철 5호선 맥주녀’라는 동영상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면서 최근 논란이 됐던 담배녀보다 더 강한 충격을 전해주고 있는 가운데, 맥주녀와 분당선 담배녀가 동일 인물로 드러나 네티즌들은 패닉 상태에 빠지게 했다. 동영상 속의 여성은 지하철 객실 안에서 한 손에 캔맥주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담배에 불을 붙이려고 한다. 그러자 옆에 있던 한 남자가 “담배 꺼. 담배 끄라고” 하면서 여성의 입에 문 담배를 장우산으로 찌른다. 담배 피는 것을 제지당한 여자는 “싫어. 이 XXX야” “이거 안치워”라고 소리지르며 바로 일어나 들고 있던 캔맥주를 그대로 그 남자에게 들이 붓는다. 이에 같이 타고 있던 사람들이 이를 말린다. 지하철 담배녀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았는데, 충격적인 동영상이 또 공개되면서 우리 사회에 또 다른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이 무슨 유흥가냐, 동영상보니까 정신이 약간 오락가락 하는거 같은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5호선 맥주녀, 담배녀보다 강한 충격, 알고보니 담배녀와 동일인물?

기사입력 2012-03-27 10:00:29

[산업일보]
‘지하철 5호선 맥주녀’라는 동영상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되면서 최근 논란이 됐던 담배녀보다 더 강한 충격을 전해주고 있는 가운데, 맥주녀와 분당선 담배녀가 동일 인물로 드러나 네티즌들은 패닉 상태에 빠지게 했다.

동영상 속의 여성은 지하철 객실 안에서 한 손에 캔맥주를 들고 다른 한 손에는 담배에 불을 붙이려고 한다. 그러자 옆에 있던 한 남자가 “담배 꺼. 담배 끄라고” 하면서 여성의 입에 문 담배를 장우산으로 찌른다. 담배 피는 것을 제지당한 여자는 “싫어. 이 XXX야” “이거 안치워”라고 소리지르며 바로 일어나 들고 있던 캔맥주를 그대로 그 남자에게 들이 붓는다. 이에 같이 타고 있던 사람들이 이를 말린다.

지하철 담배녀의 충격이 채 가시지 않았는데, 충격적인 동영상이 또 공개되면서 우리 사회에 또 다른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이 무슨 유흥가냐, 동영상보니까 정신이 약간 오락가락 하는거 같은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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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진 기자 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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