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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한-미 FTA 대규모 투자유치로 연결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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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한-미 FTA 대규모 투자유치로 연결

북미지역 총 7개社 4.79억불 규모 투자유치

기사입력 2012-04-07 00: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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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지식경제부(장관 홍석우)는 KOTRA IK(사장 오영호)와 함께 뉴욕에서 북미지역 투자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작년 7월에 발효된 한-EU FTA에 이어 3월 15일의 한-미 FTA 발효로 글로벌 FTA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된 한국의 투자 이점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진현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은 한국투자의 세가지 이점으로 국내 글로벌기업과의 파트너십 형성, 우수한 인적자원과 산업인프라, 급부상하는 중국시장과 선진 거대시장인 EU와의 접근성을 언급했다.

특히 한-EU, 한-미 FTA를 통해 'FTA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한국에 대한 북미지역 투자자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참석한 투자자들은 한-EU, 한-미 FTA로 인한 지식재산권 보호 등 제도개선사항과 함께 서비스시장 개방 내용, 관세인하 효과, 국내 기업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글로벌 기업인 Dow Chemical社와 Gale International社에서 성공적인 한국투자 사례를 발표하여 현지 투자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기간 중 미국의 반도체 장비 업체인 Veeco社를 비롯해 7개社가 R&D센터 설립, 태양광 모듈 생산시설 건립 등 총 4.79억불 규모의 한국투자의사를 밝히고 투자신고식을 개최했다.

지식경제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한-미 FTA 발효 이후 북미지역 투자자들의 한국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하는 한편 FTA 효과를 활용한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 중국 기업의 미·EU시장 진출수요에 대응한 유치활동을 강화하고, 세계경제 및 해외투자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동, 브라질 등으로 투자유치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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