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이 발표한 '2012년 4월 신설법인 동향'결과 1~4월 누계 신설법인은 25,231개로 전년(21,248)대비 18.7% 증가해 신설법인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1~4월 누계 수치로는 최대치를 기록했다.
4월 신설법인은 6,183개로 전년동월비로는 10.7%(600개) 증가해 14개월 연속 증가세이나, 전월비로는 6.4%(421개) 감소했다.
'12. 4월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제조업은 6개월, 건설업은 3개월, 서비스업은 14개월 연속 증가세이나, 전월비로는 제조업, 건설업, 서비스업 모두 하락했다.
지역별 전년동월비로는 경남, 광주를 제외한 14개 시도에서 증가했고, 전월비로는 제주, 울산, 대전 등 5개 시도에서 증가했다.
서울, 부산 등 8대도시 비중은 55.4%로 전년동월에 비해 0.4%p 감소했고, 수도권 비중은 61.7%로 전년동월대비 0.5%p 떨어졌다.
연령대별 전년동월비로는 모든 구간에서 증가했으나, 전월비로는 30세미만(7.0%)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감소했다.
성별 전년동월비로는 남성(8.9%)과 여성(17.5%) 모두 증가했으나, 전월비로 남성(△6.4%)과 여성(△6.3%) 모두 감소했다.
자본금규모별) 전년동월비로는 5천만원이하(14.9%), 5천만원초과 ~1억원이하(5.1%), 5억원초과~10억원이하(11.3%) 구간에서 증가, 전월비로는 10억원초과~50억원이하(6.3%)구간을 제외한 모든 구간에서 감소했다.
1억원초과 신설법인은 전년동월비 소폭(△1.4%) 감소했으나, 1억원이하 소자본 신설법인은 12개월 연속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