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지원센터' 운영
권오황 기자|ohkwon@daara.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국내 클라우드 산업 활성화 위해 '클라우드 컴퓨팅 지원센터' 운영

기사입력 2012-06-13 13:30:4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지식경제부는 13일, 서울시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R&D타워 13층에서 「클라우드 컴퓨팅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 정경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박진우 클라우드 산업 포럼 회장 및 분과위원장 등 클라우드 관련 산·학·연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지경부는 개소식과 병행해 IT 및 클라우드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급변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의 기술·시장 동향과 정부 정책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핵심이슈 세미나”도 진행했다.

이번에 개소한 「클라우드 컴퓨팅 지원센터」는 공공 및 민간부문에서의 클라우드 도입 촉진, 기술지원, 성공모델 확산, 시장·기술정보 제공 등 수요기관과 공급기업이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에는 공공기관 및 민간부문의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시 컨설팅 지원, 클라우드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 구축, 기술 및 홍보 세미나 개최 등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의 중요성 확산과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13년 이후에는 그동안의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수요기관과 공급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경부 소속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분야를 도출하여 시범적용하는 등 공공부문에서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활성화 지원은 물론 국내 클라우드 관련 기업이 체감하고 있는 인력양성 문제, 법률 적용의 불확실성 문제 등 애로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컨설팅해 나가기로 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은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하에서도 IT강국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관련부처간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 시장을 창출하고 자체기술의 경쟁력 확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클라우드 컴퓨팅 지원센터」가 국내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을 활성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