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클라우스쇼’에서 11개 스마트워킹 솔루션 선보여

[산업일보]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최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클라우드쇼 2012’에 참가하여 스마트워킹과 스마트라이프를 위한 다양한 솔루션과 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스마트워킹의 선두기업인 KT는 ‘Redefining Smart Work’라는 모토를 내걸고, 친환경적인 소재인 지관(종이 기둥)으로 부스를 제작하여 스마트워킹을 통한 페이스리스(Paperless)와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살리는 기회를 가졌다. 4개의 존(Smart Working, Smart Store, Smart Infra, Smart Building)으로 구분된 부스 공간에서는 11개의 다각화된 스마트워킹 솔루션이 소개됐다.

‘스마트포스(POS: Point of Sale)’는 태블릿PC를 통해 기존 매장에 놓여있는 포스 시스템을 심플하게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호스트포스(Host POS)와 연동되기 때문에 고객은 테이블에서 태블릿PC를 통해 메뉴를 확인하고 주문 및 계산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매장 관리자가 외부에서 원격으로 매장 모습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대형 프랜차이즈, 호텔, 백화점 등에 적합한 솔루션이다. 이번 행사에서 KT 부스의 스마트포스 코너를 방문한 관람객은 태블릿PC를 이용해 직접 원하는 아이스크림 메뉴를 선택하고 주문하여 맛볼 수 있다.

‘M2M 웰니스’ 서비스는 이용자의 신체 정보를 꾸준히 관리하여 건강 상태를 점검해주는 솔루션으로, 체중계와 실내바이크로 구성돼 가정에서도 체계적으로 체중관리와 운동관리를 할 수 있다. 웰니스 체중계 서비스는 체중계와 연동하여 체중 변화를 모니터링 해주고, 웰니스 바이크 서비스는 운동량을 관리해준다. 특히 웰니스 바이크 서비스는 속도와 연동한 하이킹 모드와 미디어 모드를 제공하여, 지루하지 않고 즐겁게 운동에 몰입할 수 있다. KT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바이크의 속도에 따라 하이킹 영상이 다이나믹하게 변해 실제 자전거를 타고 교외를 달리는 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KT 홍보실장 이길주 전무는 “KT는 스마트워킹 도입 이래 많은 업무의 혁신을 일궈내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스마트워킹이라는 KT의 우수한 문화를 외부에 알리고, KT의 우수한 스마트워킹 솔루션을 고객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