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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자부품 생산 활발, 수출과 수입 모두 감소로 전환
나미진 기자|mijindami@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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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자부품 생산 활발, 수출과 수입 모두 감소로 전환

기사입력 2012-08-18 0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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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전자부품 생산 활발, 수출과 수입 모두 감소로 전환


[산업일보]
광공업생산은 전자부품, 자동차 등의 생산이 활발한 대전, 강원, 경기 지역에서 전년동분기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고용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의 취업자가 늘어난 충남, 부산, 대구, 인천 등에서 전년동분기에 비해 올랐고 소비자물가는 전분기의 3.0%에서 2.4%로 물가 오름세가 둔화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광공업생산은 담배, 자동차, 전자부품 등의 생산이 활발한 대전(13.5%), 강원(9.0%), 경기(4.1%) 지역에서 타 지역보다 높았다.

인천(-4.0%), 서울(-3.9%), 경북(-3.4%) 지역에서는 자동차, 섬유제품 등의 생산이 부진해 감소세를 보였다.

소비(대형소매점판매)는 전년동분기대비 1.0% 감소로 강원(9.4%), 대구(6.7%), 광주(2.1%), 충남(0.0%)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다.

고용은 사업·개인·공공 서비스업 등의 취업자가 늘어난 충남(4.3%), 부산(4.0%), 대구(3.9%), 인천(3.9%) 등에서 증가하고, 도·소매업 등에서 취업이 부진한 경남(-0.1%) 지역에서는 소폭 떨어졌다.

전국 소비자물가는 2.4% 증가로 전분기의 3.0%보다 둔화, 건축착공면적은 경남, 충남 등에서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대전, 부산, 강원 등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전국 수출(-1.6%)과 수입(-2.4%) 모두 감소로 전환됐으며, 수출은 무선통신기기, 선박해양구조물, 석유제품 등의 수출 부진으로 울산, 제주 등에서 크게 감소했고, 수입이 크게 감소한 지역은 충북, 경북, 대전 등이다.

수도권, 호남권,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의 생산과 고용은 전년동분기대비 증가한 반면, 대경권(대구·경북), 충청권의 생산이 감소로 전환, 호남권을 제외한 모든 광역권의 수출은 보합 또는 하락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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