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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상 융합형 中企, 탄력
천주희 기자|cjh2952@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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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상 융합형 中企, 탄력

기사입력 2012-08-24 14: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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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상 융합형 中企, 탄력


[산업일보]
광주전남중소기업청장(이의준), 전라남도부지사(박준영) 및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육성지원 협의회장(김보근)은 농어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해 24일 유관기관 상호협력의 증진을 목적으로 MOU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MOU 협약은 는 광주전남 수출중소기업네트워크 등 22개 농공상 유관기관과 협의회를 구성해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 발굴육성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광주전남중기청은 파라과이 대사관과 주한 파라과이 상공회의소가 참여한 가운데 협의회 소속 지역 농공상 업체들은 중남미의 해외진출과 교두보 확보를 위해 농공상 협력의 진출 길이 열린다.

이번 협약은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의 육성 지원을 통해 농수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바이오 제품을 개발하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농어업의 고부가가치 실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했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전남 농어업이 2차, 3차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농어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을 ‘12년까지 100개 발굴 육성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중기청은 R&D부분에 대한 정책적·재정적 지원과 전문인력 양성, 마케팅, 해외수출 확대 등을 지원하고, 전남도는 농공상 융합형 중소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신규 아이템 개발을 지원하게 되며, 협의회는 기획, 연구개발, 제품개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개발 등에 필요한 전문적인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장비활용 및 사업 파트너 간 소통 강화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파라과이는 인구가 680만명 정도이고, 면적은 남한의 4배 정도(한국의 2배)이며, 콩 생산량이 세계 4위인 농업 위주의 국가이다. 또한 파라과이는 한국의 농공상 관련 가공기술의 도입에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나라다.

광주전남중기청 담당자는 국내의 중소기업이 파라과이에 진출할 경우 인접국인 브라질, 볼리비아,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등으로 수출하는 경우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2부 천주희 기자입니다. 서울과 수도권 일대 뉴스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좋은 정보를 가지고 여러분 곁에 다가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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