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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들
강정수 기자|news@kid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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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협력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기업들

(주)성우하이텍, 휴켐스-(주)노사문화大賞‘ 대통령상 선정

기사입력 2012-09-21 00: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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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상생과 협력의 노사관계를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포상하는 2012년「노사문화 大賞」 ‘대통령상’에 (주)성우하이텍과 휴켐스(주)가 선정됐다.

‘국무총리상’ 에는 경남에너지(주),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 (주)세원물산, KC(주) 등 4개사가 선정됐고‘고용노동부장관상’에는 (재)한국의학연구소, (주)포스코엠텍, 전남기업(주), 희성금속(주), 예금보험공사, 한국남부발전(주) 하동화력본부 등 6개사가 영예를 안았다.

(주)성우하이텍은 1977년 창립 이래 35년간 무분규, 무감원을 유지했으며, 경제위기 때도 노사의 양보와 협력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97년 외환위기 시 매출액(771억원) 대비 ’11년도 매출액 2조 5천억원으로 32배 성장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후견인제 실시, 60세정년 조기 도입(’95년) 및 정년자 재고용(최장 2년), 장애인 고용과 연계한 헬스키퍼제 등을 통해 고용안정 및 지속적인 지역고용 확대에 기여했고 CEO 사재출연(100억원) 복지회 운영, 순이익의 2∼3% 사회환원(’11년 2.5%), 협력업체와의 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 운영·개발투자비 및 기술 지원 등 사회적책임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휴켐스(주)는 ‘02년 기업분할, ’06년 민영화 과정에서 발생한 대립적 노사관계를 매월 현장간담회, CEO가 직접 운영하는 CEO NET, 열린대화의 장, 섬김의 장 등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극복해 공기업 민영화의 성공사례로 손꼽힌다.

아울러 시설개선을 통한 근로시간 단축(24H→16H) 및 심야근무 폐지, 정년연장, 유휴인력 31명의 사내파견 및 훈련을 통한 고용유지 등 근로복지 증진과 고용안정에 노력하는 한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08~’10년 7명) 및 정규직과 동일 대우, 협력업체 직원 정규직 채용(’10~’11년 2명) 등 공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무총리상 수상기업
경남에너지(주)는 가스판매업의 특성을 고려해 개인·경력·조직개발로 구분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와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동종업계 최초 퇴직연금제 도입, 리프레쉬 휴가, 사원자녀 해외연수 등 가족친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은 27년간 무분규 유지 등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파견직의 정규직 전환, 학력차별 해소 등 열린고용과 노사합동 봉사단 운영 등 사회적책임 실천을 선도해 왔다.

(주)세원물산은 지역인재 채용(지방대출신 관리직 83%) 및 열린고용(공고출신 관리직 24%), 성차별 해소, 기간제 근로자 32명 전원 정규직 전환, 장애인 17명(중증 10명) 채용 등 공생발전을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
KC(주)는 민영화 과정에서 장기파업 등 갈등을 겪었으나 노사의 양보와 협력을 바탕으로 일본기업의 덤핑공세에 따른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기초소재 산업분야의 토대를 구축한 모범기업이다.

노사문화 大賞을 수상한 기업은 향후 3년 동안 정기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모범납세자에 한해 2년 또는 1년), 은행대출시 금리 우대, 신용평가시 가산점 부여 등 행정 또는 금융상 특전이 주어진다.

올해 노사문화 大賞은 최근 3년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 중 47개사가 신청했고 이 중 노사관계 전문가가 포함된 심사위원회의 서류심사를 통과한 16개사에 대한 현지실사 및 사례발표(9.11)를 거쳐 12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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