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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대, “새대통령에 일자리 창출 가장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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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대, “새대통령에 일자리 창출 가장 원해”

2013년 가장 강력한 영향력, SNS엔 ‘카톡’, 미디어는 ‘방송’

기사입력 2012-12-20 07:4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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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대학생 및 직장인들은 새로 선출되는 대통령에게 가장 바라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으며 2013년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SNS엔 ‘카카오톡’, 미디어는 ‘방송’을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모전 포털 ‘씽굿’(www.thinkcontest.com)과 취업·경력관리 포털 ‘스카우트’(www.scout.co.kr)가 2040세대 대학생 및 직장인 931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30일~12월 10일까지 ‘2013년 새해 희망뉴스’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

먼저 2013년 신임 대통령에게 가장 바라는 것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38.3%가 ‘일자리 창출’을 가장 많이 꼽았다. 직장인과 대학생들이 가장 시급하게 생각하는 것은 다양한 일자리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는 결과이다.

2위에는 ‘경제안정’(18.3%)이 올랐으며 3위에는 ‘문화강국으로 성장 지원’(12.1%)이 꼽혔다. 이어 ‘복지정책 실현’(10.8%), 양극화 해소(5.9%), ‘정치 혁신’(5.6%), ‘남북관계 개선’(3.7%), ‘외교난제해결’(3.3%), 기타의견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2013년 자신에게 가장 영향력을 행사할 SNS는 42.2%의 지지를 받은 ‘카카오톡’이 1위를 차지했다. 스마트폰으로 통해 무료로 간편하게 문자를 주고 받은 것이 일상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트위터’(19.1%)와 페이스북(16.6%), 블로그(12.7%)가 각각 뒤를 이었다.

이외에 온라인카페는 6.9%, 팟캐스트 방송이 1.2%, 싸이월드 0.6%, 마이스페이스 0.3% 등이었다. 이로써 최근 다양한 SNS 선호도 트렌드를 그대로 읽을 수 있었다.

2013년 가장 영향력을 행사할 미디어로는 ‘공중파 방송’이 40.6%로 1위치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 SNS가 25.8%로 나타났다. 공중파 방송과 SNS의 영향력이 66%의 여론 장악력을 가질 수 있다는 분석이 된다. 이어 잡지가 9.7%로 3위, 라디오가 6.4%로 4위, 팟캐스트 방송이 6.3%, 신문이 5.4%, 기타 5.4% 등으로 나타났다.

2013년 꼭 듣고 싶은 정치 뉴스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46.4%가 “일자리창출 예산 대폭확대”를 꼽았으며, 34.4%는 “새 대통령의 안정적인 통합정치”를 바랐다.

이외에 9.7%가 “복지정책 쏟아져”를 선택했으며, 4.4%가 “동맹국과 경제협력 강화”, 3.3%가 “남북화해무드”, 1.4%가 “여야협력정치” 등이 꼽혔다.

2013년 꼭 듣고 싶은 경제 뉴스는 ‘취업률 상승’이 33.6%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 경제 재도약’에 대한 희망뉴스가 22.8%, ‘주가상승’이 17.2%, ‘부동산 가격 안정’이 10.1%, ‘사회복지 제도 강화’가 6.9%, ‘기업수출 대박’이 6.5%, ‘양극화 문제 해결’이 1.7%, 기타 0.8%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2013년 꼭 듣고 싶은 문화스포츠 뉴스에는 해외진출 스포츠 및 한류 스타들의 선전을 바라는 이들이 가장 많았다. 응답자의 36.3%가 “세계진출 스포츠스타 승승장구”를 1위를 꼽았으며 23.5%가 “한류열풍 한류스타 소식”을 희망했다.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 소식도 15.9%의 응답자가 희망했으며, 12%는 “세계인이 문화강국 환호” 뉴스를, 5.1%는 “관광한국 최고 인기”, 2.9%는 “노벨문학상 한국인 수상” 등을 각각 기대했다.

2013년에 가장 우려스러운 키워드를 꼽아달라는 질문에는 ‘한국경제 불안’(31.4%)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취업난, 고용불안정’(28.3%), ‘세계 경제위기’(12.5%), ‘부동산 침체’(9.7%), ‘주식?펀드 폭락’(7.9%), ‘정치불안’(3.6%), ‘환율폭등이나 폭락’(3.1%), ‘FTA재협상’(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2013년에 꼭 이루고 싶은 소망에 대해서는 29.1%가 ‘취업이나 승진?이직’을 선택했으며, 12%는 ‘자격증 따기’, 11.3%는 ‘재테크나 내 집 마련’ 등을 많이 꼽았다. 이외에 어학공부와 다이어트가 각각 10.5%를 차지했고, 자기계발이 9.4%, 금연?금주가 8.8%, 운동이 7.6%였다.

또 2013년 많이 들었으면 하는 덕담에 대해서는 ‘돈 많이 벌었네’(19.5%), ‘날씬해졌네’(16.2%), ‘능력 있는데!’(12.3%), ‘예뻐졌네!’(10.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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