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행복도시 건설사업 순항…올해 7000억 공사발주
박지우 기자|churro@daara.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행복도시 건설사업 순항…올해 7000억 공사발주

기사입력 2013-01-30 13:36:00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총 23개 사업, 7004억원 규모의 신규 공사가 발주된다.

행복도시건설청(청장 이재홍)은 지난해 말 정부세종청사 1단계 입주를 계기로 행복도시 건설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올해 23개 사업(7004억 원)을 신규로 발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부 발주계획을 살펴보면 우선 행복청은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행복도시~공주 도로확장공사(699억 원) 및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867억 원)를 발주해 청주와 공주간의 접근성을 향상시킬 방침이다.

또한, 조속한 도시생활안전에 필요한 주민편의시설이 설치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3건, 756억 원)와 2생활권 내 광역복지센터 건립공사(336억 원)도 발주할 계획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부지조성 등 기반시설공사(2352억 원)와 조경공사(1425억 원), 전기공사(569억 원) 등 17개 사업에 4346억 원을 신규로 발주한다.

이에 따라 신규 발주공사와 계속 시행되는 사업비를 합할 경우 올해 행복도시 건설현장에 투입되는 전체 사업비는 총 1조 5088억 원(행복청 8048억 원, LH 7040억 원)이 집행된다.

이로써 행복도시건설에 투자되는 총사업비 22조 5000억 원(행복청 8조 5000억 원, LH 14조 원)중 올해까지 11조 1859억 원(49.7%)이 투입, 각종 도시 인프라가 구축돼 명실상부한 명품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홍 행복청장은 "올해는 특히 정부세종청사 2단계 이전기관과 국책연구기관이 행복도시에 입주하는 등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행복도시 건설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면서 "행복도시 신규발주가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및 건설경기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