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북한 함경북도 지역에서 폭발에 의한 인공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11시 58분 경 함경북도 길주 인근지역(41.28°N, 129.06°E)이 진앙지인 곳에서 규 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것.
분석한 관측소는 속초, 서화, 화천, 인제, 주문진, 철원, 대관령, 연천, 문산, 원주 관측소 등으로 기상청은 이 지역에서 지진발생 후 진동을 감지하고, 이 지진이 자연지진 또는 인공지진인가에 대해상세히 분석한 결과 대규모 폭발에 의한 인공지진으로 판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