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주차]비철금속 하향 압력에 니켈↓(LME Weekly Report)

[산업일보]
이달 2주차 전기동은 FOMC회의록 공개에서 시장예상과는 다르게 연준위원들이 달러강세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금리인상에 대해 서두르지 않을 듯한 뉘앙스를 풍기면서 6600선 위에서 지지됐다.

유럽 최대 제련업체인 Aurubis사는 2015년 cathode 프리미엄을 올해보다 $5 오른 톤당 $110에 오퍼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레 8월 구리 수출 443,400톤으로 전년 동기 561,400톤 대비 21% 감소했고 일본 Pan Pacific사는 하반기 생산량 전망치를 293,000톤으로 5% 상향했다.

중국 부동산 시장이 모기지 관련 법안 완화에 힘입어 안정화 신호를 보였다. LME는 창고 규정 개혁을 진행키로 결정했다.

프랑스의 알루미늄 압연 제품 생산업체인 Constellium사는 Wise Metals Intermediate사를 $1.4B에 인수하겠다고 발표했다.

유럽 현물 알루미늄 프리미엄은 사상 최고치 수준이며 구체적으로 로테르담 duty paid $485/mt, duty unpaid $400-415/mt이다.

미국 Midwest 알루미늄 프리미엄이 사상 최고치를 보였다. 지난 1일 기준으로 현물 프리미엄은 파운드 당 21.75~22.25센트를 기록했다.

알루미늄 가격 상승에 알코아 3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였다.

러시아의 1월~~8월 알루미늄 수출이 8백만톤 수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했다.

지난 주 화요일에 향후 니켈 공급에 대한 우려가 시장참여자들 사이에 회자되며 반등을 보이는 듯 했으나 전체적인 비철금속 가격 하향 압력에 동반돼 지속 하락흐름을 보였다. 화요일에 나왔던 공급우려는 '필리핀 산 니켈이 공급을 메꿔주고 있지만 11월에는 필리핀에서 계절적인 이유로 니켈공급이 줄어들게 되고 인도네시아에서의 니켈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것'이라는 우려였다.

Intex Resources사는 필리핀 Mindoro 니켈 프로젝트를 위해 일부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기 위한 대화를 진행중이다. 브라질의 9월 니켈 수출이 1,499mt로 전년비 대비 61% 감소했다.

독일의 Thyssenkrupp사는 이탈리아 STS공장에서 550개 일자리 감축을 시작했다.

중국의 Yuguang사는 재활용 납 생산 프로젝트를 위해 약 $3M 규모의 정부 보조금을 받았다. Glencore사와 Trafigura사는 Doe Run Peru의 납 제련소 매입 참여 계획중이다. Pacorini는 뉴올리언즈의 LME 창고 중 한 개를 폐지했다. 캐나다 Teck사는 Trail zinc-lead 제련소를 유지 보수를 위해 11월중순까지 조업 중단결정했다.

자료 : NH농협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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