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슈바르즈코리아(주) 관계자가 워크스루 방식 원형검색기를 통과하고 있다.
로데슈바르즈코리아(주) 관계자가 워크스루 방식 원형검색기를 통과하고 있다.
[산업일보]
많은 사람들이 ‘워크스루(Walk-through)’ 방식으로 코로나19 PCR 검사를 받은 것처럼, 보안검색에도 워크스루 방식이 도입되고 있다.
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진행한 ‘제21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 eGISEC 2022)’의 참가기업 로데슈바르즈코리아(주)는 걸어가기만 해도 신체에 지니고 있는 물품을 탐지할 수 있는 워크스루 방식의 원형검색기(Security Scanner)를 선보였다.
로데슈바르즈코리아의 이동윤 매니저는 “기기를 걸어서 통과하기만 하면 모니터를 통해 신체 어느 위치에 물품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금속류, 액체류 등 전체 탐지가 가능한 장비로 공항이나 경기장, 콘서트 현장 등 많은 사람이 이동하는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