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나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부문→어보브 반도체에 매각
매각을 통해 디스플레이시 솔루션, 파운드리 등에 집중
매그나칩반도체(대표 허염)는 어보브 반도체(ABOV Semiconductor)에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이하 AP) 부문의 매각을 완료했다고 2일 발표했다.
어보브 반도체는 국내 반도체 업체인 그린칩스(www.greenchips.co.kr)의 투자자가 설립한 신규 독립 법인이다.
이번 매각은 지난해 12월 29일에 발표된 바 있다. 최종 계약의 수정 조건에 따라 매그나칩은 어보브 반도체의 3%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신설 법인에 파운드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매그나칩이 현금으로 받는 매각 대금이 늘어났으나 대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AP 비즈니스는 주로 매그나칩의 8비트, 32비트의 MCU· 스마트카드 컨트롤러·마이크로 주변장치용 IC· 선형 IC와 관련된 자산·직원·지적재산권 등을 포함한다.
매그나칩 허염 사장은 “이번 AP 분리 매각은 성장세가 빠른 DSD(Display Solutions Division), ISD(Imaging Solutions Division), SMS 본부(파운드리)에 집중할 수 있는 전략적 조치”라며, “신규 법인의 3% 지분을 유지함으로써, 어보브 반도체와 매그나칩의 AP 비즈니스 협력을 통해 예상되는 미래 수익으로부터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매그나칩이 신규 법인에 파운드리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김원정 기자(news@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