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유해게시물신고
질적 성장으로 세계금형강국 도약
산업일보|kidd@kidd.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질적 성장으로 세계금형강국 도약

금형생산 4위, 수출 5위의 한국

기사입력 2005-04-11 18:29:14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네이버블로그 프린트 PDF 다운로드
[산업일보]
1. 금형생산현황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관련산업의 발전과 시장규모의 확대에 따라 함께 성장하고 있다. ‘2003 광공업통계조사’(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금형은 2003년 말 현재 4조1천611억원의 생산고를 보였으며 이것은 내수경기 둔화에도 불구하고 금형업체들의 적극적인 수출시장 개척 노력이 전반적인 생산증가의 기반이 됐다. 그러나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전체 생산액은 증가했으나 원자재, 인건비 상승, 금형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채산성 악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질적 성장으로 세계금형강국 도약
품목별 금형생산 비중은 플라스틱금형이 1조8천927억원으로 전체 생산액의 45.5%를 차지했으며, 프레스금형은 8천583억원의 생산실적으로 20.6% 비중을 나타냈다. 또한 다이캐스팅금형은 1천483억원으로 3.6% 비중을 보였다. 이번 통계 분석결과 프레스금형의 경우 2001년에 비해 2003년 44.4% 증가했으며, 다이캐스팅금형 역시 91.8%의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1조5천787억원으로 가장 많은 금형이 생산되고 있으며, 이어 서울이 5천89억원, 인천이 4천816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서 우리나라 전체 금형생산의 61.7%가 생산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수도권 지역 이외에 부산·경남 지역이 6천855억원(16.5%), 대구·경북 지역이 4천272억원(10.3%)의 생산실적을 나타냈다.

2. 금형업체 현황
‘2003 광공업통계조사’결과 2003년 현재 우리나라 5인 이상 금형업체는 2천672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플라스틱금형 업체가 958개사(35.9%), 프레스금형 업체가 517개사(19.3%), 다이캐스팅금형 업체가 102개사(3.8%) 등으로 조사됐다.
질적 성장으로 세계금형강국 도약
그러나 한국금형협동조합(이사장 김동섭)의 통계조사는 광공업통계와 품목비중이 다소 차이를 보였다.
금형조합 조사에 따르면 임가공을 포함한 전체 금형업체는 약3천675개사로 추정되고 있으며 수도권에 약 70%가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타금형의 경우 몰드베이스, 다이세트 등 금형부품 관련 업체들이 포함되어 업체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형조합에 가입된 업종별 조합원사 비중을 살펴보면 플라스틱금형 48.4%(218개사), 프레스금형 23.1%(104개사), 다이캐스팅 3.1%(14개사), 기타금형 3.8%(17개사)였다.


3. 금형인력 현황
우리나라 금형업체에 종사하는 금형인력은 3만8천899명으로서 업체당 평균 14.6명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형업체 종사인력의 변동 추이를 살펴보면 IMF의 여파가 직접적으로 금형산업에 미친 1998년 금형인력이 2만6천407명으로 전년에 비해 9.5%가 감소한 이후, 경제가 조금씩 안정되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03년 전년에 비해 10.4% 증가한 3만8천899명의 인력이 금형업체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수출입현황(2004년)
1994년 수출 2억1천41만달러로 처음으로 1천674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주요 수출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 한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우수한 금형기술과 전방위적인 해외마케팅을 바탕으로 지난 2004년 수출 10억1천352만달러, 수입 1억135만달러 무역수지 9억475만달러를 달성했다.

ㄱ. 품목별 수출입 실적
품목별로는 플라스틱금형 수출이 6억7천813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1억3천488만달러(24.8%) 증가해 중국 등 저가금형의 공세 속에서도 꾸준한 기술개발로 수출기반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프레스금형은 자동차산업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전년에 비해 무려 5천116만달러(48.5%) 증가한 1억5천660만달러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다이캐스팅금형 역시 7천546만달러의 실적으로 품목별로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금형수입은 플라스틱금형이 전년에 비해 26.7% 증가한 5천131만달러를 기록했으며, 다이캐스팅금형은 1천850만달러로 31.5% 증가했다. 반면 큰폭의 성장세를 보이던 프레스금형은 1 천366만달러 16.1% 증가하는데 머물렀다.

질적 성장으로 세계금형강국 도약
ㄴ. 지역 및 국가별 수출입 실적
2004년 우리나라 금형은 총 수출액 10억1천352만달러 중 아시아지역에 7억7천577만달러를 수출해 76.5%의 비중을 나타냈다.
이 가운데 일본으로 금형수출이 전년에 비해 무려 65.6% 증가한 3억3천289만달러(42.9%)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중국 2억633만달러(26.6%), 인도 4천486만달러(5.8%) 등의 비중을 보였다.
또한 유럽지역으로는 8천924만달러의 수출실적으로 전체 수출액 중 8.8%의 비중을 보였으며, 국가별로는 영국, 독일, 프랑스 등 금형 선진국에 대한 수출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중남미지역으로는 4천206만달러의 실적으로 총수출액의 4.1%의 실적을 보였다. 특히 북미지역으로의 수출실적은 7천965만달러로서 총수출액의 7.9%의 비중을 보였다. 이 가운데 미국에 대해서 7천738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이는 2001년에 비해 66.0%가 증가한 수치다.
한편 2004년 우리나라 금형수입액은 1억877만달러로 이 중 아시아지역으로부터 73.0%의 비중을 보였다. 특히 일본으로부터 총수입액의 56.9%인 6천186만달러를 수입했으며, 중국으로부터 11.1%에 달하는 1천202만달러를 수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럽과 북미지역으로부터는 각각 2천165만달러, 724만달러의 수입실적을 보였으며, 이 지역의 주요 수입국은 미국(664만달러), 독일(601만달러)인 것으로 조사됐다.

5. 한국 금형산업 전망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미국, 일본, 독일에 이어 금형생산 세계 4위, 수출 5위국의 규모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수한 금형기술과 전방위적인 해외마케팅을 바탕으로 수출 10억달러, 무역수지 흑자 9억달러를 달성해 주요 수출주력산업으로 분명 자리매김 했다.
이는 내수시장의 부진 속에서도 세계시장을 적극 개척해 2003년 수출국이 100개국에서 지난해 120여개국으로 증가하는 결과를 가져왔고, 더욱 고무적인 것은 안정적인 수요시장을 갖춘 미국과 유럽지역으로의 수출이 증가해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국내외 금형시장의 경쟁은 날로 심화되고 있으며, 원자재·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금형산업이 한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부가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 급선무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를 위해서는 고급 기술인력 양성, 꾸준한 설비투자와 기술개발로 품질경쟁력을 갖추는 한편, 기존의 구매·수주·제조시스템을 IT산업과 연계, On-Line을 통한 의사결정의 신속성, 초단납기, 원가절감 등을 이뤄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선진·개도국형에서 이른 시일 내에 선진국형으로 전환하여 세계금형강국으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함은 물론, 우리나라 전체 산업발전을 촉진해 나가야 할 것이다.

(*자료협조: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미디어다아라 고정태 기자(jazzful@daara.co.kr)



0 / 1000
주제와 무관한 악의적인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0 / 1000




제품등록 무료 제품 거래 비용 없음!



산업전시회 일정




다아라 기계장터 제품등록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