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기계 업계, 대기업과 해외 동반 진출 기회 확대
산자부ㆍ기산진ㆍKOTRA 해외 벤더 등록 적극 지원
25일 한국기계산업진흥회는 ‘2006년도 대ㆍ중소기업 벤더(Vendor) 협력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3월 21일 산업자원부,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공동 합의한 ‘국산 기계류의 해외 수주 활성화를 위한 대ㆍ중소기업 협력 지원’의 일환이라고 기산진은 밝혔다.
이번 대ㆍ중소기업 벤더 협력 세미나에는 산자부, KOTRA 관계자와 두산중공업(주) 등 국내 EPC(설계, 구매, 시공) 업체와 해외벤더 등록 신청업체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국내 EPC(설계, 구매, 시공)업체의 구매 담당자들은 자사의 구매 프로그램과 벤더 등록 신청 절차들을 중소기업에게 상세히 소개했다. 또한 대기업이 갖고 있는 정보를 공유해 동반 진출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밝혀 해외 영업기반 및 정보 수집에 취약한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산자부는 이 자리에서 해외 벤더 등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중동ㆍ아프리카에 한해 펼치던 지원사업을 중남미와 CIS 독립국가연합 12개국까지 확대 실시 ▲’05년 6개국 50건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10개국 70건을 지원, ’10년경에는 매년 20개국 200건 정도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대ㆍ중소기업 벤더 협의회’ 운영을 통해 대ㆍ중소기업간 주요 수주 프로젝트 및 기자재 리스트, 국가별 벤더 등록 인증절차 정보 등을 공유, ▲대기업 플랜트 업체의 중소 벤더 등록 지원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무역의 날’ 포상 시 가산점 부여 등 우대조건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