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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유ㆍ분체산업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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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국제유ㆍ분체산업전 개최

예상보다 작은 규모… 홍보의 아쉬움 남아

기사입력 2006-04-25 19:5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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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일보]
제 1회 국제유체ㆍ분체산업전이 25일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기지개를 폈다.

제1회 국제유ㆍ분체산업전 개최

이 전시회는 정유, 화학, 제철 등 제조ㆍ가공 장비에서 운반ㆍ측정기기에 이르는 유ㆍ분체 산업만을 위한 국내 유일의 행사로 기대를 모았다.

이번 전시회 개최에 대해 주최사인 K.Fairs(주)는 “IT로 대표되는 첨단 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한 반면 1차 기반 산업인 유체ㆍ분체 업계는 시장의 뒤편으로 물러나는 감이 있었다. 이에 안타까움을 느낀 유체ㆍ분체 업계는 이 분야만을 효율적으로 홍보할 전문 전시회의 필요성이 대두돼 제 1회 국제유체ㆍ분체산업전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80여개 사가 참가해 제품 홍보와 기술 교류활동을 펼쳤다.

▲유체산업 부문에는 유량 및 유속기기, 장비시스템, 압력 및 온도기기장비시스템, 측정 및 계측기계장비시스템, 실험 및 연구기기 장비시스템 들이 주요 품목으로 전시됐다. ▲분체산업 부문에는 분립체 산업공정 및 유틸리티, 분립체 물성측정기, 계측 및 검출기, 자동화 시스템들이 소개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최근 산업계의 큰 흐름인 자동화 기술이 유ㆍ분체 기술에도 예외 없이 적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주)태환포장기계는 레벨센서와 컨트롤 박스를 적용해 분체를 자동 이송하는 진공이송기를 출품했다. 덕영엔지니어링은 컨트롤러와 전동 드라이브를 이용해 이물질을 선별하는 3단분리기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번 전시회 참여 업체나 관람객 수가 적어 첫 날인 25일, 전시장은 한산했다.

몇몇 참가 업체들은 주최 측의 미흡한 홍보에 대한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이에 대해 주최 측은 “아직 한 번도 시도되지 않은 전시회에 대해 업체들이 갖는 불안감이 반영된 결과이다. 물론 홍보의 아쉬움이 남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가 구축한 기존의 해외 에이전시와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전시회 홍보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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