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우리나라 기계업계가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활보에 나선다.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말레이시아 국제기계전에 관련업계 26개사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28일 기계산업진흥회(이하 기산진)는 밝혔다.
말레이시아 국제기계전에 자리를 트는 한국관은 에이엠테크놀로지(주)의 그라인딩 머신 등 12개사가 직접 출품한 기계류와 한국열연(주) 등 14개사의 제품카탈로그를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에 주로 출품될 품목들은 전력기기, 발전용 시스템, 산업기계부품 외에 컨베이어, 모터, 방전기, 각종 센서 등 대부분 공장자동화용 부품들이다. 이는 최근 경제 개발에 따른 동남아시아 시장 수요 증가에 대비한 것이라고 기산진은 설명했다.
말레이시아 국제기계전은 동남아시아 최대의 금속가공 및 제조기술 전시회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격년으로 개최된다.
지난해 이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나라는 11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통해 총 333건 1,266만 달러의 수출 상담과 53건 355만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올해에도 1,500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5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기산진은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
성장하는 동남아 자동화설비 시장
말레이시아 국제기계전에 26개사(社) 참가
기사입력 2006-04-28 09:4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