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보]
한국전력기술(주)(KOPEC, 사장 임성춘)은 3일, 미국 메릴랜드 주 소재 벡텔社와 미국 내 발전소 설계사업을 위한 기술지원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진출에 나섰다.
이번 계약에서 KOPEC은 향후 4년 간 기술 인력을 미국 벡텔 본사에 파견, 현지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 및 가동원전 설비개선사업과 화력발전소 설계사업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KOPEC은 지난 달 28일 1차로 26명의 기술 인력을 벡텔사에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20~30명의 인력을 추가 파견할 예정이다.
KOPEC의 임성춘 사장은 이번 인력파견과 관련해 “우리의 발전소 설계기술이 국제적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해외사업을 위한 인프라 강화와 전략적인 사업개발을 통해 꾸준히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