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정보은행' 개소, 정보 실시간 제공
23일, 한국기계연구원 재료기술연구소서 개소식 열려
한국기계연구원(원장 박화영)은 23일 창원에 소재한 재료기술연구소에서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속소재정보은행’ 개소식을 개최했다.
금속소재정보은행은 모든 소재정보(기초물성, 내구물성, 특허, 인력, 시장 정보 등)를 수집·생성·가공해 연구소, 기업 등이 요구하는 부품·제품화에 필요한 맞춤형 응용정보를 기업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는 지난 8.24일 발표한 선진국 대비 원천기술 90%확보 및 소재 선진강국 진입한다는 정부의 비전 달성을 위해 50대 원천기술 개발과 더불어 추진하는 핵심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산자부는 소재정보은행(Materials Bank) 구축 사업에 향후 5년간 450억원(’07년 7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금속소재정보은행을 시범적으로 개설(’06년 20억원)하고, 그 성과를 면밀히 분석·평가한 후 내년부터 화학(화학연구원), 세라믹(요업기술원) 분야에 확대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소재개발 촉진, 기간단축과 소재개발의 성공 및 사업화 가능성을 높여 기업의 소재개발 투자가 확대·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소재 전문인력 양성, 소재선진국과의 국제공동기술협력과 특허·표준화 지원, 수요기업-소재기업간 공동기술개발 유도, 글로벌 마케팅 지원 등 개발된 소재의 사업화 촉진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위탁기관으로 참여하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은 소재에 대한 공정, 평가, 신뢰성 등을 패키지 형태로 공급하는 “부품화 토털솔루션”을 제공해 개발된 소재의 부품 및 완제품으로의 적용성을 제고시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소재정보은행 개소와 더불어 한국기계연구원은 금속소재 분야의 허브로서 ‘금속소재원천기술사업단’을 출범하고 6개 전문연구기관 간 소재 원천기술개발과 혁신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협정서를 체결하고 소재개발에 총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미디어다아라 전은경 기자(miin486@daara.co.kr)